장국장 오른쪽 미인은 전문 포토그래퍼, 그 옆은 통인화랑 관장 |

나오시마 섬으로 |

나오시마섬에는 지주미술관, 베네세하우스 등 유명 미술관들이 있다. 이중 지주 미술관은 휴무여서 베네세하우스를 찾았다. 참 아름다운 미술관이었다 |

90도각의 코너에 거울 두개를 붙이고 90도각으로 인형들을 배치하였는데 거울 효과로 360도 원형으로 보인다 |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 테라스에서 멋진 기념사진 구도가 떠올랐다. |

역시 죽여주는 구도 아닌가 |

이만큼 멋있는 기념사진도 드믈것이다 |


베네세 하우스의 야외, 바닷가 |


뭔가 이야기가 있어 보이는 장면 |

야외 설치 미술 난파한 배를 뜻한다 |


나흘째 되는 날 묵은 쯔쯔지소(진달래장) 입구 |

쯔쯔지소의 일본식(다다미가 깔린) 숙소 엄청 비싼 숙소로 VIP관광 아니면 꿈도 못꾸는곳 3개의 방을 빌려서 한방에 2~4명이 묵었다. |

몽골식 빠오. 내부에 침대가 5개 있다. 냉난방은 되나 세면과 샤워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인기는 대단하다 |

쯔쯔지소 앞 바다 나오시마에는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조형물이 자주 보인다 |

바닷가에서 캠프파이어는 못해도 라이트파이어는 했다 |

장내식 동기의 멋진 노래도 듯고 |


맥주에 정종에 노래에 바다에 추억으로 남을 밤이었다 |


몽골식 빠오에 묵은 장내식과 장명호 동기. 오른 쪽은 상천가족 김병용 회장 |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여니 바다가 눈앞에 있었다. 문앞에는 큰 고양이 한마리가 움직임도 없이 앉아있고 꿈같은 장면이었다 |


누구나 바닷가에 오면 철학가가 된다 |

선착장의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

마지막날 묵은 토바국제호텔 5성급 호텔이 무었인지 보여주었다 온천물이 기가막히다는데 이래저래 못갔다 밤 12시가 다되서 도착하였는데 호텔 사장이 영접을 해 주었다. 사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에게 사인을 해주었더니 호텔비를 다시 깍아주었다. |

세계최초로 양식진주에 성공한 미끼모도 진주 박물관 |

진주 채취장면을 관람하는 상천가족 일행 VIP는 이렇게 실내에서 관람을 하고 일반인들은 옥외에서 본다 |

진주 채취장면 실연 |

미끼모도에서 마지막 기념촬영 나는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 경리, 사진사, 해설가, 코미디언 등으로 정신 없이 바빴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로 부족함도 있었다 도중에 스님 일행 7명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였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획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배웠다. 그래도 기획을 해주고, 일본 최대의 여행사 JTB의 지인을 통하여 전세버스 비용을 반으로 후리치고 모든 호텔과 숙소의 가격을 50% 이하로 깍고, 쯔쯔지소의 담당자들을 꼬여서 우리일행에게 행복을 선사하느라 수도 없이 현지 통화를 하며 나를 도와준 김영림 선배가 있어 적은 비용으로 VIP관광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엔화가 계획 때보다 10%이상 올라서 난감하였으나 현지에서 가격을 다시 절충하여 큰 손해가 없었음에도 감사한다 내년 도쿄 전시회에도 상천가족의 축하여행을 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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