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월3일토요일날씨맑음
2015년1월3일토요일날씨맑음
어제 하루종일 은행과 마을금고의 통장 정리하고
재물조사 를 하였다.
제무재표상 구조 조정한 보람이 나타났다.
일단은 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빚을 상환 하는데 역점을 둔 한 해였고 경비를 절감하는 해였다.
자산을 매각 하였기에 자산과 부채가 10여억원 정도 줄어 들었다.
작년에 사채는 5억정도 갚았고 은행권도 2억5천만원 정도 갚았다.
내가 보증서준 채무자가 빚갚을 능력이 없어 졌다.
스트레스를 받는니 두사람 3억원의 빚은 내가 떠안고 가기로 하였다.
제무재표상 자산에서 지워 버렸다.
3억원이면 세계일주를 폼나게 다녀도 될 액수다.
마음이 아프고 속쓰리다.
잊어야 한다.
작년엔 자산 재 평가는 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융자금과 똑같이 평가 하였다.
파주시 아파트가 타 지역보다 많이 내렸기 때문이다.
광명시 아파드는 시세가 4억원 가지만 전세금보다도 적은 1억2천만원으로 자산을 적게 잡았다.
우발채무가 발생 할것에 대비하여 직원의 퇴직 적립금을 1억원으로과다 하게 채무로 잡았다.
기록은 생각과 기억을 지배 하기에 옛날 기록들을 살펴 보았다.
나는 사업을 하면서는 식구들과 먹고 사는데만 쓴것 같다.
거의 재산 증식은 몸으로 아닌 머리로 한것 같다.
위험하고 불안할때 결정 적으로 부동산을 매각하여 위험을 헤쳐 나간것 같다.
가장 성공 적인 투자는 서울역에 있는 브라운스톤 오피스텔에 투자하여 4년만에100%정도 수익율을 올린것 같다.
연천에 있는 금가락지 별장에11억원이 묵혀 있는것이 가장 큰 걸림돌 이다.
별장을 지을 당시에 수입도 괜찮았고 빚보증도 없었기에 별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될줄을 누가 알았으랴.?
어제 점심에는 건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거의을 하루를 재물 조사에 온힘을 기울였다.
결론이 나왔다.
어두운 터널에서50%는 빠져 나온것 같다.
정말 이를 악다물고 올해도 자산을 매각하고 3차적으로 구조조정을 할것이다.
이런 시련도 나는 즐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