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좋은음악

파초-수와진

청정남 2010. 8. 23. 19:43

   파초-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2인조 듀오로1987년"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MBC에서도 1987년 그해 아름다운 노래대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동생 안상진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가 없어 형인

 안상수 혼자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수와 진이라는 이름은 1987년 그이전 부터 노래를 들어 익히 알고 있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생각나는 가수 하면 수와진 이라는 단어가 생각 나기 때문이다.

 

남대문시장 직장에 근무할때 명동성당 앞이나 백병원 근처 거래처  배달갈때면

꼭 주말에 성당 입구에서 자선 공연을 하고 있었기에 나중에 방송에 나올때

파초라는 곡이 귀에 익었다..

 

무명일때 부터 심장병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지더니 유명한 가수가 되었어도

계속적인 후원을 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자전거로 배달 할때 힘들고 지치고 피곤 할때 잠시 페달을 멈추고

약간의  심장병 자선금액을 자선금 함에 넣고서 수와진의 음악을 들으며

 피로를 달랬던 적이 생각난다...

 

그 당시 가사 노랫말을 들을때면 힘을 얻고 잠시 여유를 부렸던 시절...

 

지금 당시의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감상 하고자 한다...

 


파초^^^ 수와진


풀꽂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 처럼

저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 하면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 까지

순하고 아름 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듯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 으로 노래 하는 파초의 뜻을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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