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사랑해서를 들으며 영화 솔트 감상기...
(특별한 사람들의 별난 모임^^)
아래의 사진은 박성하 원우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2010년8월2일월요일 휴가가 절정기에 이른 기간이었지만 많이 참석하셨다.. 전통문화과정의 김병규 감사님께서 이 모임이 좋으시다고 스폰을 해주셔서 1차모임을 국일관 옆 골목인 전주집에서 보쌈과 여러종류의 음식을 먹고 헤어지기가 아쉬어
2차로 서울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솔트를 감상 하기로 하였다. 장희주사장님이 시원한 냉 커피를 사주셨다...
영화를 감상하고 못내 헤어지기가 아쉬어 호프집에서 민경한 부회장님께서 시원한 생맥주를 사주셨다... 3차는 김도연님이 스폰 해주셔서 광화문에서 양주와 맥주로 한잔씩.... 이상하게 이 모임은 단결력도 좋고 너도 나도 서로가 부담없이 스폰을 해 주신다...
언제 보아도 반갑고 정감이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원우들.... 언제나 소박하게 차려지는 상차림 처럼 질리지 않는 밥과김치의 만남같다...
개인적 으로는 마음이 안드는 설정이지만 미국과 북한이 핵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어서인지
처음에는 북한에 스파이로 잡혀져있는 에블린 솔트가 북한 병사에게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외국에서 보여지는 한반도의 한국인에게도 악 영향이 끼칠수 있는 장면들이다...
미국의 도움으로 풀려나오는 장면이 이어지고 미국의 정보국에서 일하는 중
퇴근길에 러시아어를 할줄아는 에블린 솔트가 이중으로 위장한 러시아 정보원을 취조하다,
취조 중인 러시아 정보원에게 이중첩자로 지목을 당한다.
CIA 요원 에블린 솔트 (안젤리나 졸리). CIA 요원의 명예와 보이지 않는 조직의 포위망을 피해 도주한 그녀는
남편을 구출하고 자신을 쫓는 동료들보다 한발 앞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그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하는데 지난번에 모처럼 가족과 같이
파주 출판문화단지 안에있는 이체에서 보았었다.
아직까지 솔트영화를 못 본 전통문화 원우들과 같이오래간만에 재미있게 감상하였다. …
SALT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 이기에 소금은 아닐것이고 궁금하여 사전을 보니 핵무기 제한협정이었다 레이건 행정부때 소련과 군비경쟁으로 인하여 극과 극에 달했지만 1990년이후 소련의 몰락으로 사실상 중단된 협정이었다...
핵무기 운반용 전략미사일 제조를 제한하기 위해 미국과 소련 사이에 맺어진 협약....
미국과 소련 사이에 1969년부터 시작된 전략 무기 제한에 관한 협상과 그 결과로 조인된 협정. 무제한적인 군비 경쟁을 중단하고 정보 공유와 힘의 균형을 통하여 전쟁을 예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1972년에 1차 협정을, 1979년에 2차 협정을 조인하였으나, 1990년을 전후로 한 소련의 해체로 사실상 중단되었다.
CIA 최고의 요원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할 스파이로 지목 당한다.그 대목에서 그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빠르게 대응한다.
국가를 위해 엄청난 공을 세운 CIA 요원에서 이중첩자 신세로 전락한 ‘솔트’. 자신은 물론이고 남편의 목숨까지 위협받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그녀는 CIA를 상대로 힘겨운 탈출을 시도한다.
어릴때 부터 철저하게 공작을 위하여 미국식 사고방식과 훈련을 통하여 장기간에 걸쳐 요원을 양성한다...
미국을 공격할 날만을 기다린다.
러시아 대통령 암살이 예고되고, 드디어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존의 첩보 액션 영화와 괘를 달리하며 좀 더 현실적인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솔트>의 이야기는 냉전 시대에 뿌리를 둔 한 가설에서 시작되었다. ‘데이-X’ 설이라고 불리우는 이 가설은 냉전 시대, 스파이 에이전트를 통해 고도로 훈련된 러시아 스파이들이 가짜 시민으로 위장해 미국에 잠입한 후, 수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국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망명자는‘솔트’가 ‘데이-X’ 실행을 위해 어린 시절 미국으로 보내진 러시아 스파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솔트’가 곧 뉴욕에 방문한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할거라고 말하는 망명자. 일순간 이중 첩자가 된 ‘솔트’는 본능적인 도주를 시작한다. 끊임 없이 결백을 주장하는 그녀의 모습과 도주 후 망명자의 예고대로 뉴욕으로 향하는 그녀의 알 수 없는 행동은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몰입을 유도한다.
뉴욕에서 20년간 활동해온 언론인, 과학 기술 컨설팅 관련 사업가 등 상당수가 지식인, 고급 인력 등과 접촉하기 쉬운 직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들이 10년에서 길게는 20년 가까이 신분을 숨긴 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점은 영화 속 설정과 놀랍도록 흡사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영화에 현실감을 부여해 더욱 사실적인 섬뜩함과 긴장감을 더한다.
나는 얼마전에 미국에서 잡힌 미모의 러시아 스파이와 러시아에서 잡힌 미국스파이와 서로 맞 교환하는 은밀한 거래가 있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볼수 있었다.. 출산 직후, 12층 높이의 좁은 난간에 매달리거나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강도 높은 액션 연기가 필요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선뜻 상상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솔트>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다분히 현실적인 주인공의 매력이 그녀를 사로잡았다고 한다.
그녀가 평소 농담처럼 007영화에 나오는“난 본드가 되고 싶어”라고 말했던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를 <솔트>로 이끈 것은 감독 필립 노이스에 대한 굳건한 신뢰였다. 법의학 전문 형사와 신참형사가 살인 현장에 남겨진 메시지를 쫓아 연쇄 살인을 막는 내용의 <본 콜렉터>는 발표 당시, 숨막히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작품에서 신참 형사로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영화 관계자들 눈에 띄었고 이후 <툼 레이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원티드>를 거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액션 여전사로 성장했다.
필립 노이스 감독은 <본 콜렉터>뿐만 아니라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세인트> 등에서 보여준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로 스릴러 영화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필립 노이스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의 정수를 선보이며 진정한 시너지 효과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액션 여전사와 스릴러 영화의 대가의 만남은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내한은 <솔트>가 일년 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세계적인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의 관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내한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였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가장 공들여 찍은 <솔트>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전격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애초 <솔트>는 전세계 동시 개봉의 일정으로 국내에서 7월 22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이 확정되면서 그녀의 방문 일정에 맞춰 국내 개봉일을 29일로 전격 변경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솔트>의 개봉 하루 전인 28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 중 독보적인 액션 카리스마를 지닌 여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내한은 <솔트>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공중제비를 선보이는 카액션 등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지하 암살 조직의 킬러 ‘폭스’를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였다. 관객들은 안젤리나 졸리만의 눈 뗄 수 없는 섹시한 매력과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만을 압도하는 그녀만의 에너지에 매료되었고, 캐릭터‘폭스’가 아닌 독보적인 액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를 기억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인 흥행과 평단의 호평은 자연스럽게 속편 제작으로 이어졌고, 당연히 흥행의 일등 주역인 안젤리나 졸리의 연속 출연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티드2>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솔트>를 위해 <원티드2>의 출연을 고사했기 때문. 안젤리나 졸리가 ‘흥행작의 속편’이라는 안전한 선택 대신 <솔트>를 선택한 이유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이 여자라는 점과 그 역할을 누구보다 더 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원래 <솔트>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였다. 그는 CIA요원‘에드윈 솔트’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하자 제작진은 그를 대신할 다른 남자 배우들을 물색했다.
우연히 <솔트> 프로젝트를 알게 된 안젤리나 졸리는 매력적인‘솔트’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원티드> 등에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와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여왔던 안젤리나 졸리라면 그 어떤 남자 배우보다 더 훌륭하게 ‘솔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 그녀를 전격 캐스팅했다.
제작진은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남자 배우에 맞게 쓰여진 <솔트>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더욱 매력적인‘에블린 솔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윗 글은 회사에서 발표한글을 일부 인용하여 쓴 글 입니다... ) -----------------------------------------------------------------------------------------------
영화를 감상하면서 휴가철과 평일 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영화감상을 한다는 자체가 좋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헬기로 에브린 솔트역인 (안젤리나 졸리)를 후송하는 과정에서 이유없이 풀어주는 장면이 나올때,
아마 제2탄이 나올거라는 암시를 주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영화를 보면 언제나 남 여 주인공이 나오면 러브스토리나 섹스장면이 나오는데 처음부터 시원하게 오락영화로써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였다...
어제 방영된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중에 이경규를 비롯하여 직장인 밴드대회에서 동상을 탄 이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다...
400여일동안 나름대로 직장생활이나 각자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팀웍을 이뤄가며 놀라운 실력을 발휘 한다는것은 어떤 미션을 줘도 겁나며 시도도 못하고 있는 나 부터 감동을 먹는다...
월요일...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음악 감상하며 활기찬 월요일을 연다...
누구를 사랑해서 좋은가를...
그나저나 영화를 보고난후의 솔트...
앞으로 감독 필립 노이스는 어떠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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