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락지/金家樂地/gold ring
연천에 집을 지으면 뭐라고 지명을 지을까?
어떻게 꾸미고 가꿔야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팬션의 여러이름도 구상하고 영어로도 지을까
생각하였지만 몇년전에 생각을 해놓은것이
있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금가락지(金家樂地)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金/1,성 김金 자도되고,2,쇠金3금금4,금나라금5,다물다 금,고귀한 금....
家/1,집 가.2,남편 가 서방.3,아내 가 처.4용한이 가. 학문.기예등이 뛰어난사람.
5대부가.공경아래의벼슬.6,살가.집을 장만하여삶.성가.성씨의 하나
樂/1,풍류악.줄길락.즐거울락 2,낳을 악3,즐겁게할 락.
地/땅지...
쉽게 생각하면...
1, 김씨가족의 즐거운 땅...
2,김씨가족의 고귀하고 귀중한땅...
3,김씨가족이 남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즐겁게 한다는 뜻도
내재 되어있습니다.
이 "금가락지"글씨체는 붓글씨를 잘쓰시는 지인께서 써주셔서
연천집 거실에 표구하여 걸어 놓았고,오래 보존하고싶어서,
정자에다가 금 가락지와 따로 우리가족의 이름을 한자로
나무조각에 새겨서 걸어 놓았습니다.
제가 죽고도 이 "금가락지"라는 땅이 오래간다면,
손자 손녀까지 볼수있도록 염두에 두었지요.
나무서각(書刻)은 몇년전부터 정자를 지으면 현판도 걸으려고 생각해서
곡수정(曲水亭)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굽을曲자에다, 물水자, 정자亭자.인 곡수정(曲水亭) 은,
저희땅을 임진강 강물이 휘돌아서 내려가는 형세 이기에,
펜화 화가이신 김영택 화백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특별히 시간을 내주셔서
직접 임진강까지 오셔서 지어 주셨습니다.
곡수정 현판글씨와 금가락지땅과 저희가족 이름을 새긴 목판의 서각 글씨는,
서울시청, 덕수궁앞에서,오른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른쪽 손목에다
망치를 붕대로 고정하여 긍정적이며고 성실하며 힘이있게
나무에 서각(書刻) 을 하시는 조규현 선생님께 부탁하여 새겼습니다.
혹시라도 서울 시청앞에 오시는 길이 있으시면 덕수궁 정문 오른쪽
돌담길 앞에서 조각하시는 모습과 판매하시는 광경이 보일겁니다.
불교 작품도 감상하시고 글씨와 서체.그림 .
좋은글귀 들 을관람해 보세요.
그분을 보시면 사지가 멀쩡한 제가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우한 장애인을 돕는데는 그냥 도와주는 것보다는 그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속의 판매 물품이나 노력하는 노동의 댓가를 깍지않고,정상적으로,
사 주고 의뢰하는것이 그들의 자존심을 살려드리고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것이 우리의 배려와 사랑이지요.
동정심으로 돈으로만 기부하고, 기부 받고, 하는것보다는
그들을 도와줄수있는 장기적인 계획과 자활 치료가 우선이지요.
가끔가다 시청앞을 지나칠려면 조규현씨에게 제가 인사도 드리고
새겨주신것에 대하여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면
상당히 기분 좋아 하시더라고요.
조규현 선생님께서는 지금까지 전원주택의 건축과정과
저희생각이 담긴 설명에 정자의 곡수정이라는 이름과
금가락지의 이름 설명과 오래토록 보존하여 가족의 우애를 섬기고 싶다는
저희 소망이 담긴 정성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류를 즐기시는 분이시라고
저에게 말씀 하시데요....
저희가 안동김씨이니 금가락지 라고 .지은땅 이름,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가 어려운데 직장의 사정은 괜찮으신가요?
하도 경제가 어렵다고 어렵다고 하니까 주위에 계신분이 걱정도 되고
작은 소망이지만 잘 풀리면서 사시길 빌고 있네요.
비바람이 부는 어제는 은행나뭇잎이 떨어지는것을 사무실에서
쳐다보면서 노란 은행나뭇잎이 금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 고통받고 계시는 가까운 이웃들이 여기저기
떨어지는 금화를 주워서 금화로 마음의 부자,
경제적인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기에 세상은 돌아 가는가 봅니다.
오늘은 사업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인 월말 일 이라서
바빠서 이만 줄여야 겠네요.
은행에 갈시간이네요.
날씨가 쌀쌀하네요.
오늘도 행운이 있으시길...
그만.....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오전8시30분에 사무실에서 쓰다....
(고래의 꿈/바비 킴)
바비킴 Bobby Kim _ 고래의 꿈
바다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Oh Yeah
양꼬리 세워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해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e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먼 훗날
어느 외딴 바다에
고래를 본다면
Oh Yeah
꼭 한번쯤
손을
흔들어줘
Babe
혹시 널 아는
나 일지도 모르니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나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 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맘을 왜 몰라
한잔 두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하지만 난 너를 보며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 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널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널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